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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 정규음반 ‘Seotaiji 8th Atomos’가 7월 1일(수) 드디어 발매된다. 지난 7월, 4년 반 만에 발매한 8집 첫 싱글을 발표하며 침체된 대중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의욕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8집 활동의 그 마지막 장이 정규음반의 발매와 함께 시작되고 있다. 6월 13일 용산에서 있었던 전국투어 첫 공연에서 최초 공개된 신곡 두 곡을 포함하여, 총 12트랙이 담길 예정이다. 8집 활동의 전곡 수록으로 2009년 기념비가 될 정규음반을 준비하며 완벽주의자로 알려진서태지는 기존 싱글 1,2의 전곡들에 대해서도 또다시 새로운 믹싱 작업을 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악기나 보컬까지 새롭게 재 녹음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롭게 완성된 12곡의 음원은 세계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미국의 스텔링사운드 스튜디오로 보내져 Chief 엔지니어인 “Ted Jensen” 과 함께 작업이 되었으며 “Ted Jensen”은 그린데이, 마릴린 맨슨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반 마스터링을 담당한 엔 지니어이다. 따라서 이번 정규음반의 모든 수록곡들은 이런 새로운 작업들을 거쳐서 더욱 월등히 정교해진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팬들에게 8집 활동 중 최고의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정규음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초도 물량 10만장에 한해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수록된 음악 목록 01-MOAI 02-HUMAN DREAM 03-T'IK T'AK 04-BERMUDA[TRIANGLE] 05-JULIET 06-COMA 07-REPLICA 08-아침의 눈 09-T'IK T'AK[RMX] 10-MOAI[RMX] 11-BERMUDA[RMX] 12-COMA[N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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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되고 살이 되는 449가지 영양만점 지식 비타민!
“낮잠을 자면 왜 머리가 멍해질까?”(206쪽) 낮에 잠깐 눈을 붙였다가 두통을 느끼면서 깬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을 만한 의문이다. 그저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있던 일상적인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깨닫는다면 누구나 감탄하게 될 것이다.
“달걀 껍질을 깨지 않고 짠맛을 내는 방법은?”(359쪽) 기차에서 삶은 계란을 먹는데, 소금 찍기가 힘들고 번거로웠던 사람이라면 정말 무릎을 ‘탁!’ 치고 싶을 만큼 반가운 내용일 것이다.
이렇듯 잡학은 사소한 일이든 중대한 일이든 우리 생활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이 책을 읽은 어느 네티즌의 리뷰처럼 ‘딱 한 번만 읽어도 열 번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책이 바로 『천하무적 잡학사전』이다.
재미를 살려 주고 의미를 더해 주는 생생한 일러스트!
이 책의 풍미를 한층 살려 주는 것이 바로 강렬한 원색으로 적재적소에 배치된 일러스트다. 이 일러스트들은 내용을 그대로 묘사한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는 의미를 찾아내어 더 큰 재미를 준다. 무엇보다도 가끔 등장하는 재치 있는 풍자만화는 마치 신문의 한 컷 만평을 보는 듯 통쾌하다.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입맛에도 착착 감기는 일러스트야말로 이 책의 일등 공신이다.
목차
제1장 만물박사도 울고 가는 실속 만점 생활상식 이야기
1. 수족관에 있는 바위나 산호는 진짜일까?
2. 수족관이 정전되면 어떻게 할까?
3. 편의점에는 왜 자동문이 없을까?
4. KFC 인형은 왜 하얀 옷을 입고 있을까?
5. 화장터 재는 어떻게 처리할까?
6. 고무풍선에 묻어 있는 가루는 무엇?
7. 선풍기 뒤로 바람이 안 나오는 이유는?
8. 종이로 만든 우유 팩이 뭉그러지지 않는 이유는?
9. 배기 구멍이 없는 청소기는 빨아들인 공기를 어떻게 처리할까?
10. 전자동 세탁기는 세탁물 양을 어떻게 감지할까?
11. 괘종시계는 몇 번째 울리는 것이 정확한 시간일까?
12. 이어폰에는 왜 왼쪽과 오른쪽이 있을까?
13. 초상화는 왜 어떤 방향에서 보아도 눈이 마주칠까?
14. 시각 장애인 유도블록에 두 종류가 있는 이유는?
15. 피아노 건반은 왜 흰색과 검은색일까?
16. 비디오 녹화도 시청률에 포함될까?
17. 수세식 화장실은 모든 대변을 흘려보낼 수 있을까?
18. 텔레비전에 나오는 다른 텔레비전의 화면에는 왜 가로줄이 생길까?
19. 전선은 왜 늘어져 있을까?
20. 호텔에 마스터 키가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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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아인슈타인이 들어도 눈이 휘둥그레질 신통방통 과학 이야기
79. 바닷물은 투명한데 바다는 왜 파랗게 보일까?
80. 바닷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81. 호수의 투명도는 어떻게 측정할까?
82. 흙은 왜 갈색일까?
83. 돌도 썩을까?
84. 다리 위는 왜 얼기 쉬울까?
85. 여성이 아름답게 보이는 날씨는?
86. 추운 날 오히려 스케이트가 잘 미끄러지지 않는 이유는?
87.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내린다?
88. 한랭전선이 지나가면 왜 장의시가 바빠질까?
89. 40도 이상에서도 체온계를 사용할 수 있을까?
90. 태풍의 크기와 강도의 관계는?
91. 비행기구름이 보이면 비가 내린다?
92. 북쪽에 있는 북극보다 남쪽에 있는 남극이 더 추운 이유는?
93. 유성은 어떻게 생길까?
94. 별은 왜 빛날까?
95. 멀리 떨어져 있는 별의 온도는 어떻게 측정할까?
96. 빛은 직진하는데 번갯불은 왜 지그재그일까?
97. 우주에서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을까?
98. 태양 지름은 어떻게 측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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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어미 말도 새끼 말도 모르는 종횡무진 말의 탄생 이야기
137. 마멀레이드라는 이름의 유래는?
138. 오믈렛의 뜻은?
139. 프루트펀치에서의 ‘펀치’는 무슨 뜻?
140. 쇼트케이크의 ‘쇼트’의 뜻은?
141. 발사미코 식초의 ‘발사미코’는 무슨 말?
142. 커피는 어디에서 딴 이름?
143. ‘동 펠리뇽’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144. 알코올의 어원은?
145. 소를 가리키는 영어 단어가 여러 개인 이유는?
146. 부야베스는 무슨 뜻?
147. 외국인이 말하는 영어는 왜 빠르게 들릴까?
148. 영어에 형이나 동생을 의미하는 단어가 없는 이유는?
149. 비행기를 납치하는 것을 ‘하이잭’이라고 하는 이유는?
150. 로마자는 정말 이탈리아에서 탄생했을까?
151. 크리스마스를 왜 ‘X-mas’라고 쓸까?
152. 비행기 조종실을 콕 피트라고 부르는 이유는?
153. 유명한 행진곡 <보기 대령>에서 보기는 누구?
154. 18k의 k는 어떤 의미?
155. 인플루엔자에는 왜 홍콩형과 소련형이 있을까?
156. 연필의 농도를 나타내는 H, B, F는 어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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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명의 화타도 혀를 내두를 신비로운 인체 이야기
193. 갓난아기는 왜 자장가를 불러 주면 잠이 들까?
194. 아기는 왜 밤에 나오는 경우가 많을까?
195. 일란성 쌍둥이는 지문도 똑같다?
196. 갓난아기는 왜 태어나서 울음을 터뜨릴까?
197.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잘 쉬는 이유는?
198. 머리를 아래로 둔 태아는 왜 머리로 피가 몰리지 않을까?
199. 노인은 왜 떡을 먹다가 목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
200. 나이를 먹으면 왜 눈물이 많아질까?
201. 나이를 먹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202. 의사는 환자의 혀를 보고 무엇을 판단할까?
203. 심장은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
204. 마취 가스를 웃음 가스라고 부르는 이유는?
205. 술을 마신 뒤에는 정말 마취가 잘 안 될까?
206. 수면제를 많이 복용하면 죽을까?
207. 자신의 혈액을 다시 수혈 받으면 건강해진다?
208. 천재의 뇌를 이식하면 천재가 될 수 있을까?
209. 맹장염과 충수염은 어떻게 다를까?
210. 개복수술을 할 때 배 속으로 들어간 공기는 어떻게 나올까?
211. 단순골절과 복잡골절은 어떻게 다를까?
212.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걸린다?
213. 자기를 이용한 치료기기가 뭉친 어깨에 효과적인 이유는?
214. 비타민제는 낮과 밤 중 언제 먹는 것이 효과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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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마젤란도 못 가본 방방곡곡 세상 이야기
261. 동양과 서양에는 왜 ‘양’이라는 말이 붙을까?
262. 화이트하우스는 왜 하얀색일까?
263. 서부영화의 서부는 지금의 어디일까?
264. 뉴욕을 ‘빅애플’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265. 미 국방성 건물이 오각형인 이유는?
266. ‘하와이’는 어떤 의미?
267. 미국인이 홍차가 아닌 커피를 즐기게 된 이유는?
268. 성조기는 누가 디자인했을까?
269. 이슬람국가 국기에 초승달 모양이 많은 이유는?
270. 금주 국가에서는 어떤 접대를 받을까?
271. 베일을 쓰는 이슬람 여성은 증명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272. 피라미드가 모래 속으로 가라앉지 않는 이유는?
273. 피라미드 모양의 의미는?
274. 사막 한가운데를 흐르는 나일 가의 물은 어디서 올까?
275. 중국에서 작은 발이 미녀의 조건이었던 이유는?
276. 옛날에는 중국에서 유럽까지 어떻게 무사히 도자기를 운반할 수 있었을까?
277. 중국은 땅이 넓은데도 왜 시차가 없을까?
278. 홍콩을 왜 ‘향기 나는 항구’라고 할까?
279. 중국 여성은 모든 치파오를 가지고 있을까?
280. 기니와 파푸아뉴기니는 어떤 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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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조지 오웰도 모르는 요모조모 동물농장 이야기
310. 수족관에서 오징어를 볼 수 없는 이유는?
311. 북어의 몸은 왜 부풀어 오를까?
312. 연어는 왜 강물과 바닷물 양쪽에서 살 수 있을까?
313. 물고기끼리 부딪치지 않는 이유는?
314. 고래가 수면 이로 뛰어오르는 이유는?
315. 돌고래를 조련하는 방법은?
316. 벌의 몸에 검고 노란 줄무늬가 있는 이유는?
317. 여왕벌이 되는 벌은?
318. 양봉업자는 벌들을 어떻게 벌통 안으로 모을까?
319. 매미가 날아갈 때 소변을 보는 이유는?
320. 매미의 애벌레는 땅속에서 무엇을 먹으면서 얼마나 지낼까?
321. 벼룩이 높이 뛸 수 있는 이유는?
322. 바퀴벌레가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는?
323. 옅은 갈색의 작은 바퀴벌레는 검은 바퀴벌레의 새끼?
324. 곤충은 왜 가로등 주위를 날아다닐까?
325. 갑자기 메뚜기 떼가 나타나는 이유는?
326. 작은 새들은 어떻게 염분을 섭취할까?
327. 맛있는 조류와 맛없는 조류의 차이는?
328. 콘도르는 땅 위 먹이를 어떻게 발견할까?
329. 새는 어떻게 땅속 벌레를 찾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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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큰손도 작은손도 모르는 알토란 같은 돈 · 직업 이야기
348. 옛날 동전에는 왜 사각 구멍이 있을까?
349. 신용카드가 탄생하게 된 계기는?
350. 1달러 지폐 속의 워싱턴은 왜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을까?
351. 노벨 재단은 자금을 어떤 식으로 운용할까?
352. 필리핀에서 신장을 매입할 때 드는 돈은?
353. 가솔린과 생수의 가격이 비슷한 이유는?
354. 판다를 중국에서 빌릴때의 요금은?
355. 프로 선수 대리인의 보수는 얼마?
356.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파트타임 급료가 차이 나는 이유는?
357. 간호사 모자는 왜 그렇게 생겼을까?
358. 신호 대기 때 시동을 끄면 환경에 도움이 될까?
359. 변호사는 왜 가방이 아닌 보자기를 사용할까?
360. 가판대 신문보다 배달 신문이 더 싼 이유는?
361. 속임수가 가장 많은 도박은?
362. 여권을 신청할 때 왜 수입 인지를 붙일까?
363. 비행기 납치범과 언어소통이 안 될 때 기장은 어떻게 할까?
364. 국제선 조종사는 어느 나라 시간을 기준으로 시계를 맞추어 둘까?
365. 기장은 승객보다 맛있는 기내식을 먹는다?
366. 우주복의 속옷은 사복일까, 제복일까?
367. 우주선 조종사는 우주인을 만났을 경우에 대비하여 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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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붉은 악마도 열광하는 흥미만점 스포츠 이야기
378. 축구 경기 시간은 왜 90분일까?
379. 축구에서 스로인은 왜 두 손으로 할까?
380. 오프사이드는 왜 반칙인가?
381. 축구에서는 왜 옆줄을 ‘터치라인’이라고 부를까?
382. 축구의 핸들링 반칙은 어디까지?
383. 축구공은 왜 흰색과 검은색 무늬일가?
384. K-1리그의 K-1은 어떤 의미일까?
385. 유도의 체중 구분이 복잡한 이유는?
386. 권투에서 글러브를 사용하는 이유는?
387. 경주마는 정말 이기고 싶은 생각에 달리는 것일까?
388. 경주마는 왜 둘째가 강할까?
389. 핸디캡과 모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390. 골프라는 말의 기원은?
391. 골프의 나이스 샷과 굿 샷의 차이는?
392. 기록을 내기 쉬운 수영장의 수온은?
393. 수영의 파울은 어떻게 판정할까?
394. 경기용 수영복은 물의 저항을 어떤 식으로 줄일까?
395. 수중발레 선수들은 풀 안에서 어떻게 음악을 들을까?
396. 마이클 조던은 왜 공중에서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일까?
397. 마라톤 선수들이 마시는 스페셜드링크의 내용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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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먹다 죽은 귀신도 침 흘릴 때깔 좋은 음식 이야기
406. 긴장하면 음식 맛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407. 민물고기인 뱀장어는 왜 회로 안 먹을까?
408. 비행기로 복어를 운반하면 하늘에서 부풀어 오르지 않을까?
409. 중국집 식칼은 왜 네모날까?
410. 캐비아의 모양을 유지한 채 통조림을 만드는 비결은?
411. 금가루가 들어 있는 술은 정말로 몸에 좋을까?
412. 약용 올리브유를 요리에 사용할 수 있을까?
413. 같은 기름으로 튀김을 몇 번이나 튀길 수 있을까?
414. 미국 맥주가 담백한 이유는?
415. 거품이 가라앉는 맥주도 있을까?
416. 페트병에 들어 있는 맥주를 보기 어려웠던 이유는?
417. 와인 잔의 다리가 긴 이유는?
418. 와인 잔을 돌리는 이유는?
419. 코냑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420. 12년산 위스키를 5년 동안 보존하면 17년산 위스키가 될까?
421.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아침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는?
422. 맨해튼 칵테일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423. 싱글몰트는 무엇?
424. 파인애플 씨는 어디에 있을까?
425. 바나나는 왜 갈색으로 변할까?
426. 자몽을 왜 그레이프루트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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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첫 호를 발간 이래 2008년 12월까지 총 20권의 서적을 발행하였습니다.
네이버 트렌드는 그 한 권 한 권 속에 대한민국의 오늘을 생생하게 담아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중 2008년도 한 해 동안의 검색어를 모아서 만든 책입니다.
네이버 트렌드에는
우리의 생활을 밀접하게 보여주는 쇼핑, 요리, 책 검색어와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는 상위 순위 검색어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하위 순위이지만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의미와 정보를 담은
하위 순위의 검색어를 공유해봄으로써 인터넷 생태계의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네이버 트렌드 연감 2008] 차례와 설명
I. 통합검색어 1천위 2008 vs 2007
2008년의 누리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1000대 검색어를 2007년의 1000위 검색어와 비교하여 최근 2년 동안의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2008년의 이슈 검색어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II. 통합검색어 1만위_분야별
2008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1위부터 1만 위까지 분야 별로 총 정리한 차트로 각 분야 별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은 다양한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 19인의 사진과 함께 분야 별 대표 인물이 선정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검색어'에 관한 인터뷰를 실어 재미를 더 했다.
III. 네이버 쇼핑 검색어
2008년 한 해 동안 누리꾼들이 쇼핑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는 어떤 것일까? 시시각각 변하는 누리꾼들의 쇼핑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네이버 쇼핑 검색어를 통해 매월 전자, 생활, 패션의 카테고리 별로 100위씩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모델 장윤주 씨의 일상을 담은 화보와 쇼핑 검색어가 포함된 실제 다이어리를 통해 쇼핑 검색어를 보다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IV. 네어버 요리 검색어
네이버에서 매월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요리 검색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요리 검색어를 소개하는 요리 검색어 차트를 통해 매월 누리꾼이 가장 많이 검색한 요리 검색어 100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 월 이달의 요리로 선정된 총 12개의 요리는 블로거들의 맛있는 요리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V. 네어버 책 검색어
2008년의 베스트셀러 100권과 '디자인, 마케팅세일즈, 영화, 의학' 분야별 베스트셀러 50권을 통해 한 해 동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은 서적을 확인할 수 있다.
VI. 시간별 인기검색어
그날의 인기 검색어만 살펴보아도 그 날의 가장 핫한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1년 365일의 인기 검색어를 통해 2008년의 하루하루를 되새겨보자.
VII.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검색어
많은 사람이 검색하는 인기 검색어는 아니지만 이로운 의미와 정보를 담은 검색어를 모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검색어'로 구성하였다. 건강, 환경, 지식, 문화, 역사 총 5개의 분야에서 총 60개의 검색어를 선정하였으며 검색어에 맞는 일러스트와 정보를 담았다. 또한, 더 많은 사람에게 해당 검색어가 알려져 검색되고 정보가 나누어질 수 있도록 검색어 별로 떼어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VIII. 검색어 최초의 역사
이 검색어가 사람들에 의해 처음 검색된 건 언제부터 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차트.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듯 검색어도 우리에게 처음 소
개된 그 순간이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최근 3년간 우리에게 처음 등장한 검색어의
역사를 찾아보며 검색어의 새로운 등장과 그때 그 시간을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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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ER BOOK - 마시멜로 첫번째 이야기 (0) | 2009/07/19 |
제1장_맥가이버도 깜짝 놀랄 신통한 생활과학 이야기
자동차 타이어는 왜 검은색일까? / 계란 노른자위가 점점 더 노래지는 까닭은? / 검은색 차가 사고를 당하기 쉬운 이유는? / 자동차 판매점의 전시용 차량은 어떻게 매장 안에 넣을까? / CD의 직경이 12센티미터로 결정된 까닭은? / 양의 수를 세면 정말로 잠이 잘 올까? / 날씨가 더울 때 차가운 우박이 내리는 까닭은? / 삼각자 한복판에 구멍을 뚫는 까닭은? / 매니큐어 병은 왜 딸깍딸깍 소리를 낼까? / 거짓말탐지기는 거짓말을 어느 정도까지 간파해 낼 수 있을까? / 스티커사진의 필름은 어떻게 처리될까? / 주사바늘의 구멍은 어떻게 뚫을까? / 파란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보이는 까닭은? / 수술복은 왜 흰색이 아니고 파란색일까? / 이야기의 내용보다 목소리에 의해 더 잘 설득된다? / 욕조에 들어가면 오줌이 마려운 이유는? / 무지개는 정말 일곱 가지 색깔일까? / 적외선은 실제로 붉은색일까? / 늘 선글라스를 쓰는 것은 눈에 독이 된다? / 얼음은 투명한데 눈은 왜 흰색일까? / 백화점 1층에 어김없이 화장품 매장이 있는 까닭은? / 닌자처럼 땅바닥에 귀를 대면 정말로 발소리가 들릴까? / 안약을 떨어뜨릴 때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는 이유는? / 엘리베이터 옆에 거울이 있는 까닭은? / 자동차의 원격 시동키로 다른 자동차가 시동되지 않는 까닭은? / 물과 기름은 정말 '물과 기름'일까? / 밝은 방에서 자는 어린이는 근시가 되기 쉽다? / 컬러 콘택트렌즈를 사용해도 경치가 변색되어 보이지 않는 이유는? / 제한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인데, 자동차 미터기가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 표시되어 있는 까닭은? / 여객기에는 왜 비상 탈출용 낙하산이 없을까? / 핸들을 잡은 뒤 30~40분 안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 /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당하기 쉬운 까닭은? / 전화를 받을 때 오른쪽 귀로 들어야 잘 들린다? / 신장결석의 돌은 광물학적으로도 돌일까? / 어떻게 호수에 거대한 유람선을 띄울까? / 기쁘면 왜 목소리가 커질까? / '깊이 3센티미터의 상처'라니, 어떻게 측정했지? / 다이아몬드는 무엇으로 다듬을까? / 폭죽의 소리는 어떻게 만들까? /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낄 때 왜 소리를 지를까? / 남성 성기에 좌향이 많은 이유는? / 남성만 변성기를 겪는 까닭은? / 피스톨 소음기의 원리는? / 정관수술을 하면 정자 주머니가 터지지 않을까? / 갓 태어난 아기가 "응애~" 하고 우는 까닭은? / 거북한 이야기는 전화로 하는 게 더 좋은 이유는? / 들새의 수는 어떻게 셀까? / 긴장하면 식은땀이 나는 이유는? / 운동신경의 좋고 나쁨은 무엇으로 결정될까? / 사람이 위기상황에서 초능력을 발휘하는 까닭은? / 0빙수를 먹으면 머리가 띵해지는 까닭은? / 혈액형은 왜 ABC가 아니고 ABO일까? / 비타민에는 왜 유독 B만 가짓수가 많을까? / 사람은 몇 도에서 얼어 죽을까? / 체지방률 체중계는 어떻게 올라서기만 해도 지방률을 계산할 수 있을까? / 인간의 수명은 어느 정도나 유전될까? / 풀집, 나무집, 벽돌집은 어느 정도 바람이 불면 날아갈까? / 세상에는 몇 가지 질병이 있을까? / 수영장에 벼락이 떨어지면 수영하는 사람은 감전사될까? / 지구 최후의 하루는 44시간이 된다? / 지구의 나이는 어떻게 계산할까? / 날짜변경선은 직선이 아니다? / 유빙은 짜지만 빙산은 짜지 않은 까닭은? / 북극점에서 자석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은? / 버뮤다삼각지대의 사고는 화요일에 일어난다? / 산소가 없는 우주에서 태양은 어떻게 불타고 있을까? / 성운의 이름에는 왜 M이 붙을까? /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존재할까? / 태양의 온도는 어떻게 측정할까? / 죽음의 수렁, 늪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눈 내린 겨울날이 조용한 까닭은?
제2장_역사 선생님도 잘 모르는 기상천외한 세계사 이야기
베르사유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던 까닭은? / 중국의 환관들은 어떻게 소변을 보았을까? / 이슬람교는 왜 일부다처제를 인정할까? / 르네상스 시대 귀부인들의 피부가 검었던 까닭은? / 유태인이 고리대금업자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 역사상 가장 짧은 전쟁은? / 에펠탑은 세워지자마자 철거될 뻔했다? / 타이태닉호의 악단이 마지막으로 연주한 곡은? / 기요틴은 관대한 처형법이었다? / 러시아가 기독교국이 된 것은 술 때문이었다? / 보드카가 전 세계로 퍼진 까닭은? / 미국의 금주법은 술꾼과 술집을 늘린 일등공신이었다? / 포켓위스키는 알 카포네의 발명품이었다? / 미국 연방우체국이 가짜 신문광고를 낸 까닭은? /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얼굴이었을까? / 예수 그리스도는 10월에 태어났다? / 수수께끼 투성이인 셰익스피어의 정체는? / 합성사진은 전쟁의 부산물이었다? /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는 엉터리 화장품 제조자였다? / 링컨의 "국민의......" 라는 명언은 표절이었다? / 세계 최고의 경제학자 마르크스는 경제에 대해 꽝이었다? / 천재와 매독 사이에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 잡지에 미녀 사진을 최초로 게재한 사람은 누구일까? / 뉴욕의 월가에는 정말로 벽이 있었다? / 『달과 6펜스의』 가 서머싯 몸은 탁월한 스파이였다? / 대문호 헤밍웨이에게는 뜻밖의 고민이 있었다? /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나라 이름은? / 세계 최초로 전화기를 가졌던 사람은 과연 누구와 통화했을까? / 도쿄의 극심한 교통 적체는 도쿠카와 이에야스 탓? / 진주만 공격 당시, 만약 실패한다면 어떤 암호를 보내기로 했을까? / 유럽 공원의 조각상 '소변보는 꼬마'는 어떤 아이일까? / 옛날에는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가 15,000미터였다? / 만년설은 정말로 1만 년 전의 눈일까? / 최근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는 2미터 더 높아졌다? /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경계선은? / 중국에는 양자강이 없다? / 다이아몬드 헤드에서는 한 번도 다이아몬드가 나온 적이 없다?
제3장_피카소도 감탄할 만한 흥미진진한 예술 이야기
그리스 조각에는 왜 포경이 많을까? / 〈모나리자〉를 둘러싼 재미있는 수수께끼 / 밀로의 비너스 두 손은 원래 어떤 모양이었을까? / 무명이었던 비틀스를 세상에 알린 소녀가 있다? / 교가가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 / 세계 최고의 불량 중년 믹 재거는 한때 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로 우등생이었다? / 재즈는 본래 무슨 뜻일까? / 해체의 이유를 노래로 이야기한 비틀스 / 명곡 〈미완성 교향곡〉이 미완성으로 끝난 까닭은? /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역사상 가장 조용한 곡은? / 불후의 명곡 〈해피 버스데이 투 유〉는 무단 도용한 노래였다? / 모차르트의 작품 번호에 붙어 있는 쾨헬의 의미는? / 교향곡 〈운명〉은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 / 〈결혼 행진곡〉으로 맺어진 커플은 이혼한다? / 미술에는 가짜가 많은데, 음악에는 왜 가짜가 거의 없을까? / 〈엘리제를 위하여〉는 원래 엘리제를 위한 곡이 아니었다? / 모차르트를 들어도 아기의 머리는 좋아지지 않는다? / 클래식 곡의 제목은 누가 붙일까? / 대작곡가 뒤에는 악처가 있다? / 클래식에도 애드리브가 있다? / 목관악기의 관이 돌돌 말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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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근이는 달랐다. 아버지의 오랜 실직과 신용불량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갔으며, 마침내 그 꿈을 이루었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열아홉 살 현근이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기다. 가난했기 때문에, 부족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현근이에게는 늘 새로운 도전 과제가 주어졌고, 그래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다고 현근이는 말한다.
하루에 19명꼴로 조기유학을 떠나고, ‘미국 명문대학 10개 동시 입학’이라는 기사가 심심치 않게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는 현실에서 프린스턴 대학에 들어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는 새로울 것도 대단할 것도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10년 전 화제를 모았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의 장승수 씨가 막노동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학을 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듯,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가난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꿈을 향한 의지와 열정, 지독한 노력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유학의 꿈을 이루어냈기에 현근이의 도전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 꿈이 있다면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학습법이 아니라 꿈꾸기를 가르쳐야 한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공부하라고 하면, 왜 공부를 해야 하느냐고, 공부해서 뭐하냐고 반문한다. 집집마다 게임에 빠진 아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한숨소리가 새어나온다. 더군다나 어렸을 적부터 과외를 받고 여러 학원들을 순례하다 보니 혼자서 공부하는 법을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래서일까? 서점에는 온갖 종류의 학습법 책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학습법 책은 가장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다.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법이 아니라 공부하려는 의지이며, 그 의지는 목표와 꿈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꿈이 없다면 목표도 없는 것이고, 목표가 없다면 의지도 노력도 없는 것이다. 꿈이 없는 아이들을 학원으로, 과외로 내모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름없다.
현근이가 처음 미국 아이비리그로의 유학을 꿈꾸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그러나 이미 그때 현근이의 집에는 IMF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미국 유학은커녕 하루하루 먹고사는 일을 걱정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현근이의 어머니는 그 꿈을 꺾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오랜 실직으로 할인마켓 야채 코너, 현근이가 다니던 중학교의 급식소 등에서 일을 하면서 월수입 60만원도 채 안되는 돈으로 네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고단한 삶을 살고 계셨으면서도, 현근이가 꿈을 포기하려 할 때마다 오히려 현근이를 일으켜 세우셨다. 꿈이 아무리 터무니없다 하더라도, 꿈을 꾸고 있는 것 자체가 현근이가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어머니는 알고 계셨던 것이다.
현근이가 꿈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셨던 현근이 어머니의 모습은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이제는 아이 스스로 의미를 찾지 못하는 학원 하나 더 보내려고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기보다는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꿈이 있다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의 존재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을 끝까지 놓을 수 없는 건 꿈을 이룰 수 없는 환경에서 자신 앞에 놓인 벽을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뛰어넘는 현근이의 모습에서 아직 찾지 못한 혹은 잃어버린 우리의 꿈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 공부는 내가 한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영어 학원, 수학 학원뿐만 아니라 전 과목 내신 관리 학원까지 다니느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모른다.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 대해 과외를 받고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 단기간에는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과다한 학원 수강은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낭비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볼 때 아이의 학업 능력을 잃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 점에서 현근이가 보여준 자기주도형 학습의 과정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수학이나 과학에 특출한 능력을 갖추지 않았던 현근이가 그 많은 영재들을 제치고 수석으로 졸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스스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습관을 들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시험의 성격에 따라 공부 전략을 스스로 짜고, 필요한 정보와 자료들을 모으는 능력 또한 노력하는 자세 못지않게 중요하다. 중학교 배치고사 준비에서부터 과학영재학교 입시, 과학영재학교에서의 3년간의 시간표, 삼성 이건희 해외 장학금, 미국 유학 준비에 이르기까지 현근이는 스스로를 매니지먼트했다.
특히 현근이가 직접 짠 영재학교에서의 3년간 시간표는 스스로 전략을 짜고 공부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준다. 미국 대학을 진학할 때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어떤 과목을 공부하고 어떤 성적을 거두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일찍부터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것이 몸에 밴 현근이는 1학년 때 미국 유학에 맞추어 자신만의 시간표를 작성하였다. 현근이의 시간표는 143명의 입학생들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수석 졸업과 프린스턴 대학 수시 특차 합격을 이루면서 그 시간표가 매우 효과적이었음이 입증되었다. 물론 그 시간표에 따라 공부하는 것은 매우 고된 일이었다. 그러나 현근이는 자신이 정한 목표를 차근차근 성취해나가면서 꿈을 향해 나아갔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그 공부의 과정이 누군가가 정해준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 스스로가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타인이 주도하는 공부 과정에 길들여진 대다수의 학생들과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지만 생각만큼 성적이 안 나오기도 하고, 또 공부하면서 장애물을 만나면 쉽게 주저앉곤 한다. 주위 사람들은 그들에게 노력이 부족하다고 탓하기도 하고, 공부법이 잘못 되었다고 충고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변죽을 울리는 모습이다. 학생들에게 부족한 것은 노력이나 효과적인 공부법이 아니라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공부하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현근이는 스스로 꿈을 정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보여주었던 것이다. 초등학교에서부터 프린스턴 대학의 합격 통지서를 받는 순간까지 현근이가 보여준 모습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특별한 교육 시스템
현근이가 아무리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굳세고 지독하게 노력한다고 해도 현근이의 집안 형편으로는 미국 유학을 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런데 현근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에 우리나라 최초의 영재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부산에 생겼다. 교육부와 과학기술부가 동시에 지원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는 학비는 일반 고등학교와 다르지 않으면서도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대학의 그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높아 최고의 교육을 최저의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집안 형편상 사교육을 받으면서 유학을 준비하는 게 불가능했던 현근이로서는 하늘이 준 기회였고, 현근이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는 일반 고교의 이과 과정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은 1학년 때 집중적으로 끝내고, 2 ․ 3학년 때에는 대학 수준의 응용과목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배우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 당 교사 비율은 6:1로 매우 낮은 편이며, 재직하고 있는 교사들의 대부분이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석 ․ 박사학위를 받아 교육의 질이 매우 높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이렇듯 우수하고 자율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것은 2000년에 제정된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성적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수능과 내신은 대학입시에서 필요한 기준이기는 하지만,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정부 차원에서 과감히 이 틀을 벗어나 수능과 내신성적 없이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등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수능이나 내신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전공과목을 심도 있게 공부해 수준 높은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우수한 과학영재’를 ‘진정한 과학인재’로 키워내는 요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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